닌텐도 스위치2 공식 발표…성능·가격·출시일 총정리

닌텐도 스위치2 공식 발표…성능·가격·출시일 총정리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2'를 공식 발표했다.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새로운 기능들이 공개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4일 닌텐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오는 7월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한국에서도 동시 발매가 확정됐으며, 예약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하드웨어 스펙은 전작을 크게 뛰어넘는다. 엔비디아의 최신 맞춤형 칩셋을 탑재해 GPU 성능이 3배 이상 향상됐다. 8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도킹 모드에서는 4K 출력이 가능하다. 저장 공간은 기본 256GB로 늘어났고, 최대 2TB microSD 카드를 지원한다.



RAM은 12GB로 증설됐으며, 배터리 용량도 6,400mAh로 확대돼 휴대 모드에서 최대 8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향상된 성능으로 기존에 구동이 어려웠던 고사양 멀티플랫폼 게임들도 원활히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조이콘도 크게 개선됐다. 2세대 조이콘은 자기 부착 방식으로 변경돼 분리와 결합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햅틱 피드백 기능이 강화됐고, 조이스틱 내구성도 대폭 개선됐다. 악명 높았던 '드리프트 현상'을 해결했다는 것이 닌텐도의 설명이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블루투스 오디오 완전 지원으로 무선 이어폰과 헤드셋을 지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도 탑재돼 음성 채팅이 가능해졌다. 킥스탠드는 무단계 조절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됐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399달러(약 54만 원)로 책정됐다. 프리미엄 번들 세트는 499달러로, 프로 컨트롤러와 추가 게임 1편이 포함된다. 한국 출고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60만 원대가 예상된다.



출시 타이틀도 화려하다. 론칭 라인업에는 '마리오 카트 9', '젤다의 전설: 시간의 메아리', '스플래툰 4' 등 대작 타이틀이 포함된다. 특히 차세대 기술로 제작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4'는 스위치2 독점작으로 출시된다.



하위 호환성도 지원한다. 기존 스위치 게임 대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향상된 하드웨어로 더 나은 프레임레이트와 로딩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초기 타이틀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닌텐도는 밝혔다.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다. 게임 전문 매체 IGN은 "스위치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며 "차세대 휴대용 콘솔의 기준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도 첫 해 판매량을 2,000만 대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도 뜨겁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7년 만의 신작이라 기다렸다"는 반응과 함께,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게이머는 "성능 향상폭을 보면 가격이 합리적"이라며 "예약 판매 시작하면 바로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는 3월 중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추가 게임 라인업과 주변기기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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